성교회 안에서 복음적 권고인 청빈, 정결, 순명의 삼대서원을 지킴으로써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고, 기도와 봉사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한다.
늙고 병들어 사랑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들과 이질문화의 유산으로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자, 가난과 병고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과 함께함으로 그리스도 안에 신비체 가족을 이루는 것이다.
[공동체 사도직을 위한 기도]
언제나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아버지,
당신의 특별한 뜻과 섭리하심으로
성가정의 작은 자매회를 이 땅에 설립하도록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당신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쁨과 평화를 나누며 복음의 삶을 살고자 하오니
축복하소서.
오로지 당신의 뜻대로 주관하시고
당신의 영광이 길이 빛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